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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획] '갤러리세인' 기획전시...류제윤 개인展 "고국으로 보내는 편지"

점토를 통해 류제윤이 완성한 삶에 관한 진솔한 기록들
일상서 지나친 감정들을 다시 꺼내보는 시간

  • Editor. 윤경옥
  • 입력 2022.06.06 13:32

(미술여행=윤경옥 기자)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갤러리세인(총괄 디렉터 정영숙 박사)이 점토를 통해 사람의 육체를 기괴한 형상으로 만들어 내는 류제윤 작가를 초대해 "고국으로 보내는 편지"展을 개최한다.

갤러리세인이 류제윤 작가를 초대해 "고국으로 보내는 편지"展을 개최한다.(사진=전시 포스터)
갤러리세인이 류제윤 작가를 초대해 "고국으로 보내는 편지"展을 개최한다.(사진=전시 포스터)

류제윤 작가는 점토라는 재료로 하루하루 느낀 감정이나, 경험, 기억 등을 토대로 자아(自我)이자 타자(他者)를 만들어낸다. 류 작가가 만들어 내는 작품들은 기괴한 형상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사람의 육체를 연상시키는 작업이다.

류 작가는 점토를 가지고 사람이 순간 순간 변화하는 형태를 포착해 그 부분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류 작가는 이런한 방법으로 다양한 내면의 감정들을 점토로 응축시켜 놓았다.

관람자들은 작가가 설치해 놓은 역동적이고 감정적인 작품을 통해 묘한 감각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갤러리세인 정영숙 박사
갤러리세인 정영숙 박사

갤러리세인의 정영숙 박사는 "류 작가의 섬세하고 정교한 기존의 도자작품들과 달리 이번 기획전에서는 작가가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지나친 무수한 감정들을 다시한번 꺼내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작가노트

3년 동안의 전염병으로 인해 강제로 한국과 일본을 왕래할 수 없게 되면서 한국에서의 30년이 꿈같이 느껴졌다.

한국에서 보낸 기억들과의 일방적인 단절은 자아의 통일성에 큰 균열을 만들었다. 생활의 고단함에 더해 고독, 이해할 수 없음, 향수 등이 몰려와 거센 물살에 휩쓸리듯 정신없는 타국 생활을 하게 되었다.

류제윤 작가는 하루하루 느낀 감정이나, 경험, 기억 등을 토대로 자아(自我)이자 타자(他者)를 만들어낸다.(사진=류제윤 작가. 갤러리세인 제공)
류제윤 작가는 하루하루 느낀 감정이나, 경험, 기억 등을 토대로 자아(自我)이자 타자(他者)를 만들어낸다.(사진=류제윤 작가. 갤러리세인 제공)

이 작업들은 위의 상황에 따른 답답함에서 시작됐다. 혼란한 와중 끊임없이 느껴지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를 돌아보고 내 주위의 혼돈을 받아들임으로써 그것에서부터 탈피할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불안 때문에 경직된 자아를 느슨하게 하고 규칙과 강박에서 벗어나고자 기억을 잃을 만큼 술을 마신 상태에서 감정의 격정에 몸을 내어준 채 형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내가 의식하지 못한 나의 깊은 곳에 있는 분신들이 제멋대로의 형태와 색을 지닌 채 태어나는 것을 보는 경험은 해방감과 동시에 큰 힘이 되었고 다음 과제로 나아갈 동력을 주었다.

<어떤 자아이든, 가장 단순한 자아조차도, 통일체가 아니라 몹시 다양한 세계이며, 별들이 운집해 있는 세계이며, 온갖 형태와 단계, 상태, 유전, 가능성의 혼돈이다.>-[싯다르타], 1922- 헤르만 헤세

삶은 혼돈의 연속이다. 하루에도 우리는 많은 사람과 대화, 다양한 경험을 이어간다. 그렇게 우리의 체내에, 영혼에 입력된 정보들은 자신의 내면 안에 켜켜히 쌓이고, 섞여, 이윽고 자신이라는 자아를 구성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하루하루 느낀 감정이나, 경험, 기억 등을 토대로 자화상을 만든다.

화가 나거나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감정들을 순간적인 형태로 포착하려 형상을 작게 여러 번 만들었다. 계획되고 통제되어 만들어진 것이 아닌, 감정의 일면을 즉흥적으로 재현한 형상을 만들고 감상한 뒤 다시 떠오르는 인상을 색으로 치환해 도자 표면에 유화 채색했다.

이후 도자의 소성 과정과 비슷한 건조 과정을 거쳐서 작품을 완성한다. 이렇게 완성된 나의 자화상들은 그간의 내 삶에 관한 진솔한 기록이다. 이제 나의 나날들을, 나의 분신들을 그리운 고국을 향해 보내고자 한다.

(사진=갤러리세인 자료 캡처)
(사진=갤러리세인 자료 캡처)

◆인터뷰(Interview) 

Q김연혜 (갤러리세인 수석큐레이터): 작품 특성이 묘사보다는 감정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이성적 사고가 작용하기 전에 손으로 빨리 만들어내는 순간적인 작업을 하고 계시는데, 이성을 지우고 감성만 담는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 작품을 시작할 때 어떤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는지요?

▶Artist 류제윤: 자신의 감정이 흘러넘치는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여러 매체의 리스트를 정해두고, 그날의 기분이나 경험에 따라 영화나 책, 음악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안으로 깊숙히 침잠합니다. 그와 더불어 술을 마신다거나, 심야의 조용한 시간에 작업하는 등의 방법적 접근을 통해 감정적 환경으로 조성하여 여러 나날의 경험들, 생각들을 일기처럼 기록하고 있습니다.

Q김연혜 (갤러리세인 수석큐레이터): 작가님의 작품은 속도감이 느껴지지만, 도자라는 기법과 재료의 시간과 노동의 축적과는 상이한 것 같습니다. 순간적인 감정을 포착하는데, 도자재료가 주는 한계는 없으셨는지요? 한계가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요?

▶Artist 류제윤: 과거의 작품은 작업상 확실한 목표점이 존재, 그 정해진 길을 정확하게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지켜져야만 하는 룰이 존재하고, 그 공예적 수순을 지키는 작업은 각 과정의 소요시간이 길어지며, 점진적 진행으로, 본인이 원하는 직관적 작업과는 거리감을 느꼈습니다. 지금의 작업 형식은, 점토의 물성 중, 변화하던 형태가 어느 시점에서 고정되는, 사진과 같은 순간적 포착에 가능성을 느끼고, 더욱이 크기를 소형화시켜, 드로잉과 같이 단시간안에 성형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본인의 기존 조형과는 다른 독특한 마티에르나 형태가 나타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Q김연혜 (갤러리세인 수석큐레이터): 작품을 통해 작가자신의 자아를 계속해서 찾아가는 데에 타국생활의 경험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활동이 작업에 미친 영향이 있다면 어떻게 나타났나요?

▶Artist 류제윤: 타국에서의 생활 경험을 통해, 자문화와 타문화의 심층적인 차이의 원인에 대해 고민하는 나날이 길어지면서, 세상을 해석하는 시야가 확장됨을 느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보던 시야에, 타문화의 이해를 통한 다른 해석 더해져, 한층 넓은 이해력을 가지게 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 와중에 고독하고 고단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인간적으로도 성장했다고 믿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자신의 시각으로 나타내는 것이 자신이 근원적으로 원하던 작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김연혜 (갤러리세인 수석큐레이터): 만취자 시리즈를 진행하실때에는 감정에 충실하기 위해 술을 드시고 작업하셨는데, 다음 날 취기가 없는 상태로 작품을 다시 보면 어떠한 생각이 드셨는지요?

▶Artist 류제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지점이, 작가 본인이 자신의 작업을 대함에 있어서 완전한 객관화가 가능한지에, 작가는 작품의 아이디어 단계, 작업 과정을 기억하기에 작품의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경우 만취 후 기억의 상실로, 다음날 처음보는 작품들. 그럼에도, 자신으로부터 나온 형태와 감정적 연결을 느끼는 묘한 감각을 체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작업물을 객관과 주관의 중간자적 시점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의 획득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Q김연혜 (갤러리세인 수석큐레이터): 도자에 유화물감으로 채색하는 것에 이어 캔버스의 회화작업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rtist 류제윤: 첫 유화의 시작은, 2015년도 오른손 골절로 인해 작업을 중단하게 되었을 때, 그 때의 참담한 기분을 남기고싶다는 강한 마음에 왼손으로 그려졌던 자화상으로, 당시의 본인을 잘 나타낸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이를 계기로 유화 작업도 계속해왔고, 평면이 가진 구성방법, 표현방식 등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을 기분 좋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도자에서 본인이 원하는 표현에 한계를 느끼고, 적절한 소재로 선택된 유화물감을 도자 위에 흡착시키는 연구를 진행, 지금의 작품에 이르게 됩니다.

Q김연혜 (갤러리세인 수석큐레이터):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 원시적이고, 표현적이며, 그로테스크한 생명력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작품을 보고 감상자가 어떤 감정으로 느끼기를 바라는지요? 또, 감상자가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나요?

▶Artist 류제윤: 본인은 자신의 작품을 정의 내릴 수 없는 존재로 판단합니다. 우리의 삶이 그러하고, 인간의 자아가 통일된 것이 아닌, 수많은 자아의 집합체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기원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경험과 만남, 배움을 내면에 쌓아 변화하고 있는 존재입니다. 하여, 네거티브한 감정들을 등한시하며 행복만을 절대가치로서 추구하기보단, 살아가며 겪는 많은 감정들을 소중히 할 필요를 어필하며, 제 작업의 다채로운 색과 형태들을 통해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김연혜 (갤러리세인 수석큐레이터): 작가노트에 쉬르레알리즘, 오토마티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작가님의 작품 중 인물의 얼굴이 뭉그러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작품에서는 프란시스 베이컨 작품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영향을 받는 작가가 있었나요?

▶Artist 류제윤: 석사과정에서 연구한 프란시스 베이컨은 본인에게 큰 영향을 준 작가입니다. 쉽사리 정의내릴 수 없는 기묘한 감정이 있고, 그것이 나의 내면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감상을 기억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도 좋아하는데, 반 고흐 개인전의 넓은 전시장에 걸린 많은 그림들 중 한 자화상의 앞에서 그 한 작품과 자신만이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무아지경의 상태를 경험, 그 강렬한 감동을 통해 예술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며,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의 기원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Q김연혜 (갤러리세인 수석큐레이터): 앞으로 작업을 하면서 재료나 주제가 바뀌어도 절대 바뀔 수 없는 예술관이 있다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Artist 류제윤: 제 작품이 감상자로 하여금, '읽도록'하는 작품이 아니라, '느끼도록'하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수많은 작품들은 때로는 난해하기도하여, 장시간 미술공부를 해 온 저로써도 자신의 부족함에 직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작품에서 본질적으로 바라는 이상적인 방향은, 감상자가 감동을 느끼고, 작가의 작품을 보며 때로는 웃거나, 울 수도 있는, 감정의 공유가 가능한 작품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황하는 자세, 그 방황에서 발견한 것들의 탐험과 탐구심을 잃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여 나아가고자 합니다.

◆Article...찰나의 시간에서 실존을 묻다 "류제윤의 조형"

20cm 정도의 비정형 형태가 여러 개 늘어서 있다. 그 일그러지고 뒤틀린 형태는 점토로 만들어졌지만 표면의 장식은 유약이나 금 등 사용된 소재는 도예뿐만이 아니다.

표면에 부착된 여러 원색에 의한 선명한 색채는 유화용 안료이다. 비정형적인 형태이면서도, 개성이 느껴지는 이유는 왜 인가. 사실 그것들은 인간의 얼굴, 즉 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다.

비정형이긴 하지만 분명 사람의 얼굴이며 마치 원시적인 가면처럼 보이기도 하다. 이러한 다양한 표정이 감상자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조형이야말로 2021년부터 이어지는 류제윤의 자화상 시리즈다.

작품에 따라서는 사람의 형상이라고는 판별하기 어려운 것도 있는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작가는 자신이 만취 한 상태에서 그것들을 제작했다고 말한다.

자기자신의 이성을 지우고, 자화상과 마주하는 그 찰나적 시간에 도대체 무엇이 태어나는 것 인가. 작가 자신도 그것을 확인하고 싶었다고 한다.

점토와 유채, 도자기의 프로세스와 즉흥성, 얼굴이라는 구상성을 가지면서도 비정형이기도 하다. 류제윤의 제작 자세에서는 이런 이율 배반적 성질이 엿보인다. 혹은 기존 시스템에 대한 반항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중략)

그 중에서도 필자가 주목한 것은 얼굴 상부의 절반으로만 이루어진 작품군이다. 그것은 2020년 《자화상 시리즈3 만취자》 속 작품 들 인데, 전체적으로 원추형에 가까운 형태로 눈이나 코의 위 부분만이 표현되어있고, 머리카락은 마치 노발천(분노한 나머지 곤두선 머리카락이 하늘에 닿을 기세)처럼 곤두서있으며, 불상의 나발과 같은 무수한 돌기로 이루어져 있다.

눈가는 온화한 듯하지만 전체적인 표정은 표면의 울퉁불퉁함에 의해 불온함이 감돈다. 이 작품들은 류제윤의 제작 자세를 더욱 구현화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조형의 그늘 속에는 보이지 않는 얼굴의 절반이 존재한다.

이러한 형태야말로 이면성의 표상이자 류제윤이 내포하는 'Stranger'(이방인)라는 것, 즉 자신과 타자, 한국과 일본, 기존의 제도와 일탈이라는 양면적 성질의 표상이 아닐까. 덧붙여 말하자면, 이러한 제어하기 어려운 정신성을 가진 창조물이 바로 '인간'이기도 하다. 류제윤은 이 근간적인 물음을 탐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중략)

최근 류제윤은 자화상 시리즈를 평면 페인팅으로도 다루고 있지만, 그려지는 표정에는 감정의 흥분과 낙담이 서로 뒤섞여 있다. 실제로 인류를 둘러싼 환경은 환경문제와 분쟁, AI와 DNA,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등 점점 더 민감하며 심각해 지고 있다.

어떻게 자신과 타자를 마주하느냐는 감성론이 갈수록 절실해지고, 분명 미학도 현대사회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갱신하고 있다. 그런 시대에 있어서 공예적 기법, 점토라는 유기적 소재는 보다 인간적인 표현의 진정성을 드러낼 가능성을 갖는다.

류제윤의 작품군은 그런 인간의 실존적 물음에 대한 표명이며, 그런고로 감상자는 무수한 표정들에서 공명하는 대상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류제윤 자신 또한 인간의 얼굴을 통해 실존을 묻는 이 반복작업의 끝에 마침내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를 발견하지 않을까.

그것은 어쩌면 고래일지도 모른다. 그에게 고래는 어린 시절의 상징적인 기억이자, 성스러운 존재다. 작품 속에 고래가 다시 등장했을 때 류제윤과 타인과의 새로운 대화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한다. 야마시타 코헤이 (山下晃平, 미술사 연구가)

(사진=갤러리세인 류제윤 작가 자료 캡처)
(사진=갤러리세인 류제윤 작가 자료 캡처)

류제윤 작가는 2015년 경희대학교 도예학과를 나와 2019년 교토시립예술대학교 도자기전공연구 유학생과정을 거쳐 2021년 교토시립예술대학교 미술연구과 석사과정 도자기전공을 수료했다.

류 작가는 ▲2015년 '낯선사람들의 낯선전시'(국회의사당, 서울)와 ▲2017년 서울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 '전통과 변화 국제도예초대展, ▲2018년 '교토시립예술대학교유학생展2018'(@KCUA갤러리, 교토), ▲2019년 '우츠와노마도' 도자마켓기획 및 전시참여(5회개최)(교토), ▲2020년 '한일유학생교류展'(오사카대한민국대사관, 오사카), ▲2021년 '의지적인것과비의지적인것'(을지로오브, 서울), ▲2022년 '세라믹마운틴展'(Kumagusku아트호스텔, 교토)외에도 많은 개인전을 개최했다. 류 작가는 개인전 뿐만 아니라 단체전에도 많이 참여했다. 

한편 류제윤 개인전은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갤러리세인'에서 기획전시(고국으로 보내는 편지)로 2022년 6월 16일(목요일)부터 6월 29일(수요일)까지 개최된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전시에서는 류제윤 작가의 새롭게 해석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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