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윤상길의 중계석] 성남훈 30년, 수상작 컬렉션 가 11월 22일까지 서울 강남의 사진·미술 대안공간 ‘SPACE22’(역삼동)에서 열린다.성남훈 작가(60)는 사진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잘 알려진 세계적 포토그래퍼이다. 코소보, 에티오피아,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발칸, 소록도, 제주4.3 등 30여 년간 국내외 분쟁, 난민, 국가 폭력, 기아, 환경 관련 ‘현장’들을 사진 찍고 발표했다.작가는 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나 예술 분야에 더 관심이 있어서 그 후, 프랑스 파리 사진
editor 윤상길 기자